2021년 3월 3일 사랑이의 일기

다들 안녀엉?~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구만! 밖에 나가 놀고싶은데 

엄마는 바쁜지 컴퓨터만 바라보고 나갈준비를 안하네! 조금있다가 엄마 뒷꿈치를 살짝 물어서 나가자고 졸라야겠어

 

 

내가 많이 귀여운지 우리 아빠는 회사에서 돌아오면 나를 껴안고 놔주질 않아.....

가끔 귀찮긴 한데 그래도 아빠 손길이 따뜻하고 좋아서 가만히 있는 편이지!

고양이 치고는 순한 편이라고 다들 그래

 

아이참... 그런데 너무 찐빵같은 얼굴이 됐네 흑흑, 다이어트를 해야하나....

 

 

 

그럼 다이어트를 위해 이족보행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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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피곤해, 다이어트고 뭐고 잠이나 잘란다..... 피곤하니까 다들 불끄고 나가줘!

 

 

 

사랑이는 이만 쉬러갈께!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