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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2

2021년 3월 9일 사랑이의 일기 안녀엉! 망고먹다 엄마가 내얼굴에 씌운 저 껍다구... 열받아서 다 물어뜯어버렸어.......... 엄마는 너무 장난꾸러기야!!!!!!! 그래도 사진은 귀엽게 나온거 같아서 만족스럽네! 어제는 엄마랑 숨바꼭질을 했어! 다들 내가 어딨는지 찾아봐! 어디있게에?~ 찾아봐! 정답은!??!?!?!??!!?! . . . . 여기지롱!!!!!!!!!! 아빠가 버린다고 하길래 이옷을 내가 차지해 버렸지!!!!!! 핫핫핫 내모습이 귀여웠는지 엄마랑 아빠가 옷 안버리고 내방에 넣어줬어!! 따뜻하고 안락해 안락해! 아빠냄새 나서 더 좋앙!!!!!!!! 엄마가 나중에 이옷으로 쿠션도 만들어주신데! 기대중이라구! 어후 따뜻하고 잠이 솔솔온다구!!!!! 안되겠다! 오늘도 얼른 아빠 옷속에서 낮잠자야겠어!!! 그럼다들 안녀엉!!.. 2021. 3. 9.
2021년 3월 2일 사랑이의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아주 맑네! 기분이 아주좋아! 다들 안녕? 오늘은 뒷모습으로 화려하게 인사를 하는 사랑이야! 어제는 삼일절이였는데, 대한독립을 외쳐주신 선조님들 덕분에 한국에서 이렇게 행복한 고양이로 살수 있는거겠찌!? 그런의미에서 잠시 묵념! . . . . 아니야 오해하지말어, 장난감 소개글 아니야! 그냥 묵념중인거라구! 엄마가 장난치는 바람에 내 묵념사진이 엉망이 되어버렸어! 앞에 장난감은 오해야, 다들.. 근데 솔직히 저 장난감 너무 재밌어서 나를 정신없게 만들기는해, 이렇게 누워서 놀수도 있고~ 이렇게 쩜핑쩜핑할수도 있따구! 어디서 샀는지 엄마에게 물어봤는데! 쿠팡에서 샀다고 하더라, 너무 재밌어서 하루가 금새가더라고! 이걸보고있는 냐옹이칭구들 엄마를 졸라 사달라고 해봐!!!! 엄마아빠 돈..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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