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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고양이2

2021년 3월 12일 사랑이의 일기 안녀엉~? 오늘은 비가와서 날씨가 꾸물꾸물하네... 날씨도 꾸물거리고 몸도 축처지는게 얼른 일기를 쓰고 낮잠을 자야겠어!!!! 반쯤 졸린 상태라구 지금.. 휴 어제는 할머니집에 놀러갔다왔어! 할머니집은 우리집 윗층이라 언제든 갈 수있지만, 사촌들이 놀러오면 나는 거의 장난감 신세가 되어버려서 엄마가 잘 안데려가! 그래도 사촌들이 없을땐 가끔 놀러가곤 하지!!!! 할머니집 옥상은 넓고 커서 너무 좋아... 옆집을 구경하기에도 높고 넓으니 내마음에 쏙이라구! 창밖으로 택배아저씨가 지나가시길래 내택배 혹시 가져오시나 하고 쳐다봤는데 역시나 내택배는 없었어!!!!! 췟...... 그래서 할머니 집 옥상을 탐방하기 시작했지 여기도 구경하고 저기도 구경하고 한참 구경하다 집에 돌아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시 낮잠자고.. 2021. 3. 12.
2021년 3월 9일 사랑이의 일기 안녀엉! 망고먹다 엄마가 내얼굴에 씌운 저 껍다구... 열받아서 다 물어뜯어버렸어.......... 엄마는 너무 장난꾸러기야!!!!!!! 그래도 사진은 귀엽게 나온거 같아서 만족스럽네! 어제는 엄마랑 숨바꼭질을 했어! 다들 내가 어딨는지 찾아봐! 어디있게에?~ 찾아봐! 정답은!??!?!?!??!!?! . . . . 여기지롱!!!!!!!!!! 아빠가 버린다고 하길래 이옷을 내가 차지해 버렸지!!!!!! 핫핫핫 내모습이 귀여웠는지 엄마랑 아빠가 옷 안버리고 내방에 넣어줬어!! 따뜻하고 안락해 안락해! 아빠냄새 나서 더 좋앙!!!!!!!! 엄마가 나중에 이옷으로 쿠션도 만들어주신데! 기대중이라구! 어후 따뜻하고 잠이 솔솔온다구!!!!! 안되겠다! 오늘도 얼른 아빠 옷속에서 낮잠자야겠어!!! 그럼다들 안녀엉!!..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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