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술1 라식수술 -수술편- 아니 벌써 1년 6개월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쓰게된데에는 이유가 있다. 눈이 좋아지고, 안경이란 존재를 잊게 된지 어언 1년 간만에 블로그를 돌아보다 그러고보니 라식수술을 내가 했었지? 하는 깨달음에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수술편을 끄집어 내게 되었다. 수술날짜를 잡고 한동안 안경만 쓴채로 (거의 두께가 타노스 팔목급) 2주정도를 보냈다. 수술당일, 수술하면 혼자 집에가기 힘들 것이라는 실장님(상담해주신)님의 말씀에 남편은 연차까지 내고 나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했다.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인지 사람이 별로 없... 기는 개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산인해였다. 수술실 앞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미리챙겨온 선글라스를 꼭 그러쥐고 내 이름이 호명되길 기다렸다. "OOO님~" 드디어 호명된 내이름에 부들부들 떨면.. 2023. 6.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