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NS1 "나 좋아해주면 감정 식어"…日 MZ의 심리, 자존감·SNS 영향? 사진=게티이미지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심리학 용어로 '개구리화'(Frog-ization)가 꼽혔습니다. 개구리화 현상은 누군가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 뒤, 정작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감정이 식는 현상을 말합니다. 10일(현지 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작가 후쿠 미츠에는 일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서 유행하는 심리학 용어인 '개구리화 현상'을 분석했습니다. Z세대를 연구하는 싱크탱크 Z총합연구소가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행어 부문에서 '개구리화 현상'이 1위에 올랐습니다. 정신과 의사 가스가 유이치로는 개구리화 현상은 자존감의 저하 때문에 나타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 2023. 6.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