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입자1 [단독] “집주인도 세입자도 속았다”···믿었던 ‘터줏대감’ 중개보조인의 배신 임대인엔 월세, 세입자엔 전세...‘이중 계약’ 피해자 40~50여명...경찰 “곧 체포할 계획” 임차인 ‘유권대리’ 주장 땐 보증금 반환 가능 전월세 이중계약 사기가 발생한 경기 고양시 행신동 오피스텔 전경. 류인하 기자 공인중개사의 명의를 빌려 사실상 공인중개사처럼 20년 넘게 일해온 중개보조인이 장기간 임차인의 보증금을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원룸 오피스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임대인에게는 월세로 계약했다고 속여 임차인의 보증금을 가로채는 전형적인 ‘이중계약’사기를 벌인 것이다. 경찰은 관련 임차인 피해자만 40~5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차인 피해자 A씨는 “우리집에서 통닭을 시키면 ‘이거 하나 먹어보고 가라’고 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 2023. 6.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