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나 좋아해주면 감정 식어"…日 MZ의 심리, 자존감·SNS 영향?

by 사랑이네88 2023. 6. 20.
728x90
반응형

사진=게티이미지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심리학 용어로 '개구리화'(Frog-ization)가 꼽혔습니다.

개구리화 현상은 누군가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 뒤, 정작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감정이 식는 현상을 말합니다.

10일(현지 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작가 후쿠 미츠에는 일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서 유행하는 심리학 용어인 '개구리화 현상'을 분석했습니다.

Z세대를 연구하는 싱크탱크 Z총합연구소가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행어 부문에서 '개구리화 현상'이 1위에 올랐습니다.

정신과 의사 가스가 유이치로는 개구리화 현상은 자존감의 저하 때문에 나타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 그 원인"이라며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부정할 수 있고 결국 (상대방이) 우리를 싫어하는 것을 걱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은 아래링크로

"나 좋아해주면 감정 식어"…日 MZ의 심리, 자존감·SNS 영향? (daum.net)

 

"나 좋아해주면 감정 식어"…日 MZ의 심리, 자존감·SNS 영향?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심리학 용어로 '개구리화'(Frog-ization)가 꼽혔습니다. 개구리화 현상은 누군가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 뒤, 정작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감정

v.daum.net

 

 

근데 저감정 나도 알지

10대때 짝사랑하던 남자가 나를 좋아한다했을때 어? 얘가 왜 나를??? 하면서 갑자기 싫어졌던 그마음

근데 생각해보면 살면서 가장 자존감 낮았던 때가 10대때였어서 그랬던거 같음

이룬것도 없고 늘 같은 자리에서 공부만하면서 살던 나란 존재에 대해 확신이 없었던..

어른이 되어 그런 일들이 없어지긴 했지만,

일본MZ세대들은 여전히 그 어린마음에 머물러 있어 저런 현상이 계속되는게 아닐까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