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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는 걸 찾았다. 챗gpt를 이용해 이것저것 해보는 중인데 너무 재밌다. 생각보다 많이 똑똑한 친구자나?????????? 많이 익숙해지고 나면 이친구 다루는 법에 대해서도 블로그 해야겠다. 이런 재밌는걸 이제야 알다니! 앞으로 삶이 더 재밌어지겠구만 2023. 6. 16.
난임일기 3 배란초음파로 난포가 터져 난자가 나오는걸 확인하려하니 자주가게 되었고 그럴수록 나는 점점 더 지쳐만 갔다. 아이를 갖는 과정이 이렇게도 고통스러운 일이였던가? 다낭성이라 난포터지는 주사를 맞고나니 난포는 터져 난자가 나오기는 했는데 내몸이 견뎌내질 못했다. 부작용 목뒤는 부작용으로 인해 아토피처럼 늘 가려웠고 늘 살점이 떨어져 나가 색마져 변색되었다.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나와 남편을 닮은 아이를 가지고 싶었다. 만나고싶었다. 피딱지나는 목을 부여잡고 계속 병원을 가서 난포터지는 주사를 맞고 숙제를 했다. 내 품안에 아이를 안을 수 있기만을 바라며, 그렇게 된다면 이정도의 아픔은 아픔도 아니니까 하지만, 4개월동안 계속해봐도 전혀 성과가 없었다. 코로나는 점점 더 심해져 이제 코로나 주사를 맞지.. 2023. 6. 16.
라식수술 -수술편- 아니 벌써 1년 6개월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쓰게된데에는 이유가 있다. 눈이 좋아지고, 안경이란 존재를 잊게 된지 어언 1년 간만에 블로그를 돌아보다 그러고보니 라식수술을 내가 했었지? 하는 깨달음에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수술편을 끄집어 내게 되었다. 수술날짜를 잡고 한동안 안경만 쓴채로 (거의 두께가 타노스 팔목급) 2주정도를 보냈다. 수술당일, 수술하면 혼자 집에가기 힘들 것이라는 실장님(상담해주신)님의 말씀에 남편은 연차까지 내고 나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했다.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인지 사람이 별로 없... 기는 개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산인해였다. 수술실 앞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미리챙겨온 선글라스를 꼭 그러쥐고 내 이름이 호명되길 기다렸다. "OOO님~" 드디어 호명된 내이름에 부들부들 떨면.. 2023. 6. 16.
[단독] “집주인도 세입자도 속았다”···믿었던 ‘터줏대감’ 중개보조인의 배신 임대인엔 월세, 세입자엔 전세...‘이중 계약’ 피해자 40~50여명...경찰 “곧 체포할 계획” 임차인 ‘유권대리’ 주장 땐 보증금 반환 가능 전월세 이중계약 사기가 발생한 경기 고양시 행신동 오피스텔 전경. 류인하 기자 공인중개사의 명의를 빌려 사실상 공인중개사처럼 20년 넘게 일해온 중개보조인이 장기간 임차인의 보증금을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원룸 오피스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임대인에게는 월세로 계약했다고 속여 임차인의 보증금을 가로채는 전형적인 ‘이중계약’사기를 벌인 것이다. 경찰은 관련 임차인 피해자만 40~5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차인 피해자 A씨는 “우리집에서 통닭을 시키면 ‘이거 하나 먹어보고 가라’고 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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